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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화웨이(Huawei)가 국내 시장에 저가형 자급제 폰인 '노바 라이트2'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자급제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따로 구입해 이동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스마트폰 자급제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약정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지원금이나 약정 할인 등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61%의 스마트폰이 자급제로 판매될 정도로 자급제는 일반적인 구매형태이다.


세계 시장에서 출고량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한 화웨이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이 버티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자급제 스마트폰 노바 라이트2를 통해 문을 두드려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2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매겨졌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20만원대 스마트폰을 능가하는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5.65인치 크기의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이(HUAWEI FullView Display)는 2160×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2.5D 커브드 스크린 디자인에 메탈 바디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초상화 모드, 스마트 페이스 뷰티 등이 지원되고, 얼굴 인식과 제스처 샷 기능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1,300만 + 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오토 포커싱 기능을 구현했다.



프로세서로는 화웨이 기린659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메모리는 3GB의 메인메모리(RAM)가 탑재되었고, 32GB의 내장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안드로이드 오레오 기반의 EMUI 8.0이 탑재되었으며, 화웨이의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자의 모바일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다음 행동을 예측,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오는 8월 13일부터 KT 엠모바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판매가격은 25만 3000원이며, 블랙, 블루, 골드 세 가지 색상이 판매될 예정이다.


자급제 폰으로 출시되는 화웨이 노바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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