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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및 혼합현실(MR) 헤드셋, '매직 리프(Magic Leap)'가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의 이름은 '매직 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Magic Leap One Creator Edition)'이다.




매직리프(Magic Leap)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위한 헤드셋으로 그 동안 개발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던 스타트업이다.


혼합현실이란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우리가 두 눈으로 보는 세상의 이미지 위에 컴퓨터가 가상으로 만들어낸 이미지를 덮어씌워 부가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구글 글라스나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를 생각하면 좋다. (혼합현실은 증강현실(AR)을 포함한 개념으로 현실과 VR 사이의 적절한 조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내 체육관에서 고래가 튀어나오는 매직리프 MR 동영상은 혼합현실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동영상으로 꼽힌다.


매직리프의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 패키지에는 라이트웨어(Lightwear) 헤드셋, 라이트팩(Lightpack) 컴퓨팅 팩, 컨트롤 핸들, 미세조정을 위한 핏킷(Fit Kit), 충전기, 안내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패브릭 스트랩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매직리프 원 제품은 개발자용 제품으로 미국의 주요 도시에 한정 수량만 공급된다. 시카고, LA,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지역에서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무료 배송 서비스와 피팅,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서비스를 포함한 가격은 $2,295로 저렴하지는 않다. (이외의 도시에서는 기다려야할 수도 있다.)


정식출시되지 않은 걸음마 단계의 개발자용 제품이라 소프트웨어가 풍부하지는 않다. 액션게임인 Invaders나 샌드박스 앱인 Create, Helio 웹 브라우저 등이 제공된다. 개발자들이 LuminOS라고하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매직리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매직리프가 정식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비싼 가격부터 어떻게 잡아야 할 것 같다. 오큘러스 같은 제품도 비싸서 사람들이 잘 안사니까 말이다. 아니면 시작부터 일반 사용자들을 타케팅하지 않고 전문가들을 타게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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