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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드론 제조업체인 DJI는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매빅2 프로(Mavic 2 Pro)'와 '매빅2 줌(Mavic 2 Zoom)'을 공개했다.


매빅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하여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매우 좋다. 





매빅2 프로 (Mavic 2 Pro)


DJI가 공개한 두 종류의 드론 중 첫번째 드론인 '매빅2 프로'는 핫셀블라드라는 스웨덴 카메라 업체와 협력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핫셀블라드는 인류 최초 달 착륙 순간을 담은 카메라로 유명한 카메라로 지난 2015년 11월 DJI가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를 했었다. 이후 2017년에 또 한번 지분을 사들이는 투자를 진행하며 구형 카메라 기술과 드론의 시너지를 기대했었다.





DJI의 지분 인수 이후 2년간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DJI 드론에 적합한 L1D-20c 라는 핫셀블라드의 카메라가 탄생했다. 이 카메라는 이번에 출시된 '매빅2 프로'에 장착되었다.


이 카메라는 2000만 화소의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f/2.8에서 f/11의 조리가 값을 지원한다.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드론을 통한 초고화질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HNCS 기술이 적용되어 전작보다 더욱 더 정확한 색상표현이 가능해졌다. 


매빅2 프로는 스포츠 모드에서 바람이 없을 경우 최고 72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31분이 지원된다. 


매빅2 프로의 가격은 181만원이 책정되었다. 




매빅2 줌 (Mavic 2 Zoom)


DJI가 공개한 두 종류의 드론 중 두 번째 드론인 '매빅2 줌'은 DJI 드론 제품 최초로 광학 줌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24~48mm의 광학 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1,200만 화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환산화각 24mm 사진을 촬영하면 광학 줌을 이용해 9장의 사진을 촬영, 사진들을 합성해 4,8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한 4배 무손실 줌 F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은 '달리(Dolly)'라는 촬영 장비를 이용해 '달리 줌(Dolly Zoom)' 모드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달리줌 모드는 촬영장비가 피사체에게 다가가면서 줌 아웃을 해 배경이 멀어지는 듯한 효과를 내는 촬영 기법이다.



매빅2 프로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모드에서 바람이 없을 경우 최고 72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31분의 비행시간을 제공한다. 


매빅2 줌의 가격은 156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기타 스펙

가격과 카메라 모듈을 제외한 대부분 스펙은 두 제품이 동일하다. 모두 4K U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H.256 코덱을 사용하여 최대 100Mbps의 비트전송률로 녹화가 가능하다. 


'타임랩스' 영사을 만들 수 있는 '하이퍼랩스'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액티브트랙 2.0' 을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다. 플라이트오토노미 기능은 데이터를 전송하고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했으며, APAS(어드밴스드 파일럿 보조 시스템) 기능을 통해 장애물들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게 돕는다. 




매빅2 시리즈는 기체에 10개의 센서를 갖춰서 장애물을 좀 더 세밀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한, 4GB의 내장 저장공간이 제공되어 별도의 SD 카드 없이도 동영상을 촬영,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의 패키지에는 드론본체, 배터리, 조종기, 충전기, 프로펠러 4쌍이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매빅2 시리즈는 드론을 이용해 항공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전문가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드론으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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