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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서비스를 하는 '라인 플러스'가 지난 8월 31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링크체인(LINK Chain)'과 암호화폐 '링크(LINK)'를 공개했다. 






라인 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암호화폐는 ICO를 통한 자금 조달 목적이 아닌 라인 생태계 내에서 '유저 보상' 개념을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링크체인과 연계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디앱(dApp) 서비스에서 활동하면 활동 내용에 따라 링크(LINK) 코인을 얻게 된다. 라인이 만든 생태계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공급하는 등의 활동이 수익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스팀, 스팀 달러 등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링크는 향후 출시될 디앱 기반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소비, 커머스, 소셜 게임, 암호화폐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에 지불 및 보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플랫폼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그 플랫폼을 키워왔지만 정작 보상은 돌아오지 않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도구로 링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링크는 총 10억 개가 발행되며,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 발전 및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2억개의 링크는 라인측에서 예비로 관리할 예정이며 8억개의 링크가 서비스의 이용자 보상 정책에 따라 유저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라인은 최근 '비트박스'라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오픈했다. 링크는 추후 비트박스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배분될 예정이다. 비트박스는 앞으로 출시될 라인의 디앱과 서비스들로부터 받은 링크를 다른 암호화폐와 교환할 수 있는 교환처 역할을 하게될 예정이다.


이용자 보상 토큰 이코노미를 구성하기 위해 내놓은 라인의 링크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주목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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